이로하 "선배, 부탁이있는데요"
하치만"엉?, 또 무슨 부탁이냐?
이로하 "3일동안만 저희집에서 있어주실 수는 없나요?" //
하치만 "푸핫, 너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
이로하 "선배 지금 이상한 상상하셨죠? 저는 일편단심 하야마 선배니까 죄송해요 선배랑은 사귈 수 없어요"
하치만 "난 대체 몇번을 차이는거냐고, 그래서 이유는 뭐야?"
이로하 "부모님이 온천여행권에 당첨되셔서 오랜만에 데이트한다고 좋아하셔서요 도저히 저도 따라갈 분위기가 아니네요 그래서 외로운 이로하를 선배가 위로해줄 수 있는 기회를 드리는거예요" 데헷
하치만 "그런 거라면 하야마에게 부탁하면 되잖아, 난 간다"
이로하 "아아, 선배 지금 질투하시는건가요? 죄송하지만 저는 하야마선배가 질투하시는걸 더 좋아해요"
하치만 "하아, 그러면 잇시키, 니가 잠들면 난 집에 갈게"
이로하 "만약에 선배가 가고나서 납치범이 들어와서 저를 범하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뿌으
하치만 "죄송합니다, 그냥 자고 가겠습니다"
이로하 "네-, 그러셔야죠"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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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만 "그런일이 있어서 나는 이만 간다"
유키노 "설마 잇시키양이 잠든 사이에 덥칠려는 거니, 에로가야"
유이 "힛키, 최악"
하치만 "너희들 무슨소리를 하는거야, 나에게 여자를 덥칠정도의 용기가 있다고 보는거야?"
유키노 "그렇네, 미안 잇시키 그 바보를 조심해"
유이 "이로하에게 이상한짓하면 안돼-"
하치만 "네네, 가자 잇시키"
이로하 "선배 기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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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하 "선배, 뭘드시고 싶으세요?"
하치만 "난 오므라이스가 좋겠군"
이로하 "에? 너무 간다하잖아요- 모처럼 실력발휘 좀 해볼려고 했는데"
하치만 "내가 가장 잘하는 요리라고"
이로하 "그러면 선배가 오므라이스 만들어주세요 아침은 제가 만들어드릴게요"
하치만 "아아, 그게 좋겠군 잇시키 재료는 어디에 있냐?"
이로하 "잠시만요 저도 혼자있기 그러니까 저고 도와드릴게요"
하치만 "그러면 고맙고"
이로하 "저는 선배가 썬 야채를 볶을게요"
하치만 "아아, 지금 거의 다 되어간다...아얏"
이로하 "선배 괜찮으신가요!?"
하치만 "칼에 베인정도로 너무 호들갑 떠는거 아니야?"
이로하 "됐고, 선배 손 줘보세요"
하치만 "자, 읏 뭐하는거야?!" //
이로하 "이러면 빨리 낫는다고 그래서요" 헤헷
하치만 "그런 짓 하지마 자 이제 볶으면 돼"
이로하 "보세요 선배, 저의 볶는 실력"
하치만 "안흘리게 조심해"
이로하 "네네, 앗 뜨거!"
하치만 "조심하라니까 바보 손줘봐"
이로하 "바보 아니예요?, 그것보다 괜찮아요 배고프실텐데 빨리 다시 만들게요"
하치만 "손 이리줘, 여자가 화상이라도 입으면 시집도 못 간다"
이로하 "무슨 소리하시는거예요, 아 이건 선배때문이니까 전 선배에게 시집갈 수 밖에 없는건가요" //
하치만 "미안해, 치료비라면 얼마든지 줄게"
이로하 "그 대답은 이로하적으로 포인트 낮다구요-"
하치만 "네에네에, 넌 다쳤으니까 얼음팩을 쥐고 기다리고 있어"
이로하 "죄송해요, 선배"
하치만 "아니, 미안하면 적어도 웃으면서 힘내달라고 말해주면 돼" //
이로하 "네!, 선배 힘내주세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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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만 "자, 오므라이스 먹어봐"
이로하 "선배 전 손때문에 잘 못먹겠어요, 저 좀 먹여주세요" //
하치만 "하는 수 없지, 입 벌려줘"
이로하 "아-앙"
하치만 "자"
이로하 "선배요리 잘하네요, 저보다는 못하지만요" 후훗
하치만 "내 요리실력은 초등학생 6학년 실력이니까, 그래도 사는데 불편은 없었어 자 빨리 먹어"
이로하 "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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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만 (잇시키를 밥먹이고 나도 밥먹는다고 2시간이나 걸렸다 밥먹기가 이렇게 힘든거야?!) 하아
이로하 "선배, 저 먼저 씻을게요"
하치만 "아아,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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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하 "선배 씻으세요"
하치만 (씻고 나온 잇시키는 머리가 아직 덜말라서 뭔가... 섹시하다고 할까 진정해 미니 하치만!) "아니, 하루정도는 안씻어도..."
이로하 "더러워요"
하치만 "말이 너무 심하잖아, 매일마다 씻는다고?"
이로하 "네네, 목욕물 받아놨으니까 씻으세요"
하치만 "나, 옷이 없는데?"
이로하 "남는 잠옷드릴게요"
하치만 "하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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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만 "잇시키, 이 잠옷뭐야?"
이로하 "네?
하치만 "왜? 너랑 세트인건데"
이로하 " 그거 아빠가 저랑 같이 입을려고 사오신건데 아빠에게는 안맞아서요, 그래도 선배가 입을 수 있고 1석 2조 아닌가요?"
하치만 "하아, 알았어 난 거실에서 잘게"
이로하 "무슨 소리하시는거예요, 선배 잠깐만 와주세요"
하치만 "뭔데?"
이로하 "어? 별똥별이다!"
하치만 "어디?"
이로하 "후훗" 찰칵
하치만 "너 뭐하는거야"
이로하 "이걸로 선배랑 저랑 커플잠옷 인증샷이 저장됬네요" //
하치만 "하아...다른 사람에게는 보여주지 마라?"
이로하 "네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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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하 "선배는 바닥에서 주무세요, 전 침대에서 잘테니"
하치만 "알겠어"
이로하 "안녕히 주무세요, 선배"
하치만 "잘자라, 잇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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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만 (그로부터 2시간이 지났다 여자랑 처음으로 같이 자는데 어떻게 편히자냐고! 아 물론 코마치는 제외지, 코마치는 천사니까)
이로하 "선배 주무시나요?"
하치만 (자는척 해야겠다) ""
이로하 "선배?"
하치만 ""
이로하 "뭐냐구요, 선배 저는 이렇게 떨려서 잠도 못자는데..."
하치만 (너도 나랑 같은 경우인가)
이로하 "이 책임은 선배에게 있으니까 벌로..."
하치만 (?!?!?!)
이로하 "선배는 따뜻하네요"
하치만 (잇시키, 침대에서 잔다며! 그래 양을 세어보자)
이로하 "잘만 주무시네요, 그러면" 꾸욱
하치만 (가슴에 얼굴 묻지마! 뭐야 왜이렇게 귀여운거야?!)
이로하 "선배..."
하치만 (잠들었나?) 쓰담쓰담
이로하 "헤헤..선배...좋아해요..."
하치만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잘자, 바보 후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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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났네요, 이 스토리는 3화까지 입니다
처음으로 쓰는 시리즈네요 조금 힘들지만 열심히 써봐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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